드디어 EPL 08/09 시즌이 개막했습니다. 지난시즌 더블을 달성한 맨유의 타이틀 유지가 가능할지, 와신상담 하며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첼시, 우여곡절 끝에 다시 한시즌을 보내게 될 호날두의 최다골 기록 갱신여부, 김두현의 프리미어리그 입성과 성적 등등 이번시즌 역시 해외 축구팬들과 국내의 EPL 팬들의 관심사가 넘쳐나네요.
거기다가 지난 주말 있었던 1라운드 경기들을 보면 국내팬들의 마음을 설래이게 만든 설기현과 김두현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지난시즌 팀의 잔류여부 조차 불투명했던 설기현이었지만 프리시즌 거의 모든게임을 뛰면서 로이 호치슨 감독의 눈에 들게 되었는데요 이로인해 개막전 FW로 선발 출전을 하였고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는 팀의 개막 첫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솔직히 저 자신도 설마 설기현이 골을 성공시킬 줄은 몰랐네요 ㅎㅎ 보면서 진짜 깜짝 놀랬습니다. 후반 40분 교체되기까지 설기현은 새로 영입한 공격수인 보비 자모라와 상당히 괜찮은 호흡과 움직임을 보여줬는데요 이번 시즌에서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팀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설기현 선수의 첫골도 좋았지만 이번시즌 부터 새로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김두현 역시 괜찮은 EPL 데뷔전을 치루었습니다. 상대가 무려 아스날이었던것이 캐안습이었지만 김두현은 주눅드는 모습없이 팀내 최고평점을 받으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지요. 제 예상에 올 시즌 박지성 보다 김두현이 골은 더 많이 넣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해본답니다 ㅎㅎ
아래는 이번 아스날전에서 나온 김두현 마르세유턴 작렬 모습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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